한난 HAPPY ENERGY 2015 선포식
한난 HAPPY ENERGY 2015 선포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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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오는 5월 6일 경기도 분당 소재 본사 강당에서 산업자원부와 서울시 에너지 관계자 등 내빈을 비롯해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한난은 "21세기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에너지기업"을 장기 비전으로 선포하고,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역난방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세계적인「지역난방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집단에너지사업의 고도화와 전기사업 등 관련 에너지사업으로의 다각화를 통하여 장기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장기 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하게 된 것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한 에너지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함은 물론, '집단에너지사업의 활성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난은 계획대로 장기 비전을 완수하게 되는 2015년이 되면, 매출 1조 5천억원 규모를 갖추고 전국의 150만호에 열과 전기 그리고 대체에너지 등을 공급할 수 있는 명실공히 21세기 세계 에너지업계를 리드해 나갈 수 있는 초일류 종합에너지기업(The Leading Company in the Energy World)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한난의 중장기 경영전략은 국내 집단에너지의 대표사업자로서 집단에너지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기준과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여 향후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크게 발전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전문가들도 현재 한난이 열부문에 편중되어 있는 사업구조에서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열부문 이외에 전기·가스·대체에너지 등이 균형을 이루는 이상적인 사업구조를 가진 명실공히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고있다.
한난의 관계자에 따르며, 앞으로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인간 친화적인 양질의 에너지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함으로써 경영이념인『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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