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에관공「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개최
제26회 에관공「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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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캐릭터, 실천수기, 표어 등 4개 부문 총 253편 선정
에너지관리공단은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의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통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26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를 개최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응모부문은 포스터, 캐릭터, 실천수기, 표어 등 4개부문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우수 및 가작(에관공 이사장상)등 모두 253편의 작품을 선정, 총 2천 5백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학교, 유관기관, 산업체 등 단체응모의 경우 응모편수, 입상편수,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최우수 1개 단체와 우수 3개 단체 등 4개 단체를 선정,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내용은 지속되는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여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석유·전기절약, 경차타기, 고효율제품 사용, 냉난방온도 준수 등 에너지절약 지혜 또는 실천우수사례 등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로 에너지관리공단 홍보교육처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표어의 경우에는 공단 홈페이지(www. kemco.or.kr) 및 E-mail(parkck@kemco.or.kr)을 통한 응모도 가능하다. 입상자는 10월 18일경에 일간지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9년부터 시작해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는 지난해 3만 5천여점의 우수한 작품이 응모하는 등 해가 갈수록 작품의 질적·양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응모기간이 60일로 연장되고, 젊은 세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캐릭터 부문이 신설되어 일반인 뿐 아니라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황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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