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온산 원자력여성, 추석맞이 대청소
고리원전-온산 원자력여성, 추석맞이 대청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9.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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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산 거리청소에 나선 하재곤 고리원전 울주대외협력실장과 원자력여성 온산협의회 회원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6일 한국원자력여성 온산협의회와 합동으로 울주군 온산읍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울주대외협력실은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리원전 인근 지역인 울주군 온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원자력여성 온산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는 다섯 팀으로 나뉘어 온산 읍내 10곳의 버스 승강장에서 유리닦기, 광고지 제거와 함께 승강장 주변 일대를 청소했으며,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종이컵, 과자봉지, 음료수병 등의 쓰레기들을 줍기도 했다.

하재곤 울주대외협력실장은 “추석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과 정겨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유와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온산읍 인근에는 준공을 앞둔 신고리 3·4호기와 함께 신고리 5·6호기가 건설 중이며, 국가 경제성장의 밑거름인 온산국가산업단지의 아름다운 야경은 울산의 12경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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