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회 부산국제물포럼 개최
부산시, 제4회 부산국제물포럼 개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8.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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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워터솔루션을 위한 물·에너지 넥서스’ 주제

[한국에너지신문] 부산시가 주최하고 물과미래도시연구소와 국제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부산국제물포럼이 8월31일과 9월1일 양일간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물포럼은 2012년 국제물협회 부산총회 성공적인 개최 이후 국제물협회와 2013년부터 매년 공동주관하고 있다.

‘지속가능 워터솔루션을 위한 물·에너지 넥서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조 연사로 물과 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인 헬무트 크로이스(Helmut Kroiss) 국제물포럼 회장, 브루스 리트만(Bruce E. Rittmann) 교수, 브루스 로건(Bruce E. Logan) 교수가 참석하며, 초청연사로 국내외 저명 학자와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리고 주요 기업들도 함께 참석한다.

따라서 올해 포럼은 물 문제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방안들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을 공동주제로 아시아·태평양 미생물전기화학기술 국제학회(AP_ISMET 2016)와 공동개최함으로써 미생물 전기화학기술 분야의 물과 에너지 통합 기술과 신소재 기술 등에 대한 성과 교류 및 보다 폭넓은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물포럼이 세계 각국의 물 관련 정보 교환으로 각국의 물과 에너지의 수급 불균형 해소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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