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협약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협약식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8.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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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숨바바랏 지역 아동보호 지원사업 후원
▲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숨바바랏지역 아동보호지원사업 후원 협약식에서 박길천 한국광물자원공사 개발기획처장(왼쪽 세번째)과 이양구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개발부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국제구호개발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과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지원 사업 후원을 협약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광물자원공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숨바바랏 지역의 출생등록 캠페인 사업에 1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9월 6일 인도네시아 현지 사무소(소장 오병희)를 통해 현지 세이브더칠드런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해외자원개발 투자사업 지역을 중심으로 10여 개국에서 36건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광물자원공사는 2008년에는 마다가스카르 토아마시나 대학 컴퓨터 기증, 2010년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쓰나미 피해지역 긴급구호 지원, 2013년에는 몽골 저소득지역 내 축열기 100대 지원, 페루 리마 인근 고아원 및 결식가정 지원 등을 벌였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필리핀, 라오스 등지에 학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박길천 한국광물자원공사 개발기획처장은 “이번 후원이 해외 저개발국가 아동인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자원개발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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