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산업진흥원, ‘단비 나눔 캠페인’ 개최
기상산업진흥원, ‘단비 나눔 캠페인’ 개최
  • 유광균 기자
  • 승인 2016.08.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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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 실천 진행
▲ 한국기상산업진흥원 27일 독립문 어린이공원에서 ‘단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이 지난 27일 독립문 어린이공원에서 ‘단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비 나눔 캠페인’은 서대문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 봉사활동이다. 진흥원 직원들과 서대문구 여러 복지단체에서 기부한 책, 의류, 가전 등의 물품을 나누는 자발적 후원행사다. 수익금은 서대문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력 및 협업을 통해 지역실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정책구현 취지에서 시작됐다.

참여한 단체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구세군 후생원, 동방사회복지회, 서대문 노인 복지관, 서대문 농아인 복지관, 서대문 장애인 복지관 등이다.

행사는 소장품 나눔 장터, 기상체험관, 페이스페인팅, 자선행사 등 다양한 물품 판매와 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초등학생을 위한 해시계, 풍향·풍속계, 기상관측 팝업북 만들기, 기상캐스터 체험 등이 특별히 진행됐다.

김종석 진흥원장은 “지역주민 간 협조체계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단비 나눔 캠페인이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시선과 희망을 모아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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