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분야 우수기술 발굴 및 현장 보급 활성화 기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6일 충청북도 오송 C&V센터에서 공립산림연구기관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국 10개 공립산림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임업분야 연구성과 및 개발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우수기술 발굴 및 현장보급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내용으로는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성과 보급 협력, ▲지식재산권 보급・활용 및 산업화 협력, ▲산림바이오자원 개발・육성・이용에 관한 협력, ▲연구정보・소장자료 교환 및 인적자원 교류, ▲설명회, 전시회, 교육 연구성과 홍보를 위한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 연구기관의 연구성과 관리체계 미비 및 홍보 부족으로 인해 우수기술의 활용이 미흡하다”며 공립산림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연구소의 보유기술 발굴 및 처분 위임 등을 통한 기술 보급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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