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 국민의 가스안전의식 확산과 가스안전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제11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오는 6월 24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산업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촉진대회는 공사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주빈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와 공동으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규모와 내용 면에서 보다 내실 있는 형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 포상규모와 관련, 정부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정부포상의 경우 전년대비 30%가 감축되도록 정부포상지침에 정해져 있으나,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관리의 특수성을 감안, 포상 훈격과 규모 면에서 최소한 전년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상신청 및 추천 접수는 2월16∼3월6일 까지며, 포상안내문 및 공적서 양식은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gs.or.kr)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촉진대회 행사가 명실상부한 전국 가스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고, 국민의 가스안전 의식을 제고시킬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남준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