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서부지사, 서대문 구청장 면담
가스안전公 서울서부지사, 서대문 구청장 면담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7.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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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하반기 가스안전관리 협력 논의
▲ (오른쪽) 엄석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이 27일 서대문구청에서 (왼쪽 위) 문석진 서대문 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하반가스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엄석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이 27일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서대문 지역 하반기 가스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엄석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호스시설을 사용하는 영세 소상공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5대 가스사고 중점관리, ▲재난 취약시설 행정관청 합동점검 등 공사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구청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대전철역에서 신촌기차역 일대 거리가게 밀집지역의 정비와 관련해 LP가스사용시설 표준설치(안)등을 건의했고 우기 및 하반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업무,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 대상 발굴 및 고령자 대상 가스안전기기 보급방안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엄석화 지사장은 금년 들어 "이동식부탄연소기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고 대학교축제, 캠핑장 등 유원지에서 사고발생율이 높다"며 "특히 서대문구에는 8개의 대학이 밀집해 있어 가을축제 등 취약시기를 맞아 안전공사는 서대문구청과 긴밀한 협력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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