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임가 소득 '5천만원' 대 진입
전업임가 소득 '5천만원' 대 진입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7.22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 '전업임가와 겸업임가 소득차이' 자료집 발간
▲ '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차이' 자료집.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20일 '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차이' 자료집을 발간했다.

'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차이' 자료집은 산림청 예산 지원 하에 수행된 '임가경제조사' 5개년 데이터를 활용해 전업임가와 겸업임가의 소득, 경영비, 생산성 등의 차이를 분석한 자료이다.

자료집에 제시된 분석 결과를 보면 전업임가 소득이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5년 5136만원으로, 전업임가 소득이 처음으로 5천만원대에 도달했다. 또한2015년 전업임가 소득은 겸업임가에 비해 1.6배 높았으며, 임업소득 또한 전업임가가 4.8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업임가와 겸업임가 소득차이' 자료집은 임업인과 유관단체에 배포되며, 한국임업진흥원(임업경제팀)에서 운영하는 임산물생생가격정보시스템(fps.kofpi.or.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임가 소득 증대 및 임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축적된 많은 자료를 수요자 맞춤형 정보로 분석‧재가공해 임업인과 유관단체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