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가 동절기 가스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전점검의 날’행사에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등 행사분위기 조성과 내실을 기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임원진은 4일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사업자 주관으로 실시되는 가스안전결의대회와 노후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8개 행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업계, 지자체 및 행사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임원진의 현장 참여계획은 최기선 감사가 신아도시가스 및 경남진주시 소재 아파트안전점검행사에, 박영서 부사장이 중부도시가스 가스안전결의대회에 각각 참석 해 행사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오부석 연구개발원장이 경기 수원시 소재 아파트 안전점검행사, 장석웅 기술안전이사는 극동도시가스 및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 안전점검행사, 이창우 교육원장도 충남도시가스 및 대전시 소재아파트 안전점검 행사에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문자메시지 전송시스템(크로샷)을 통해 지자체 공무원, 가스업계종사자에 대한 ‘안전점검의 날’행사참여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행사 참여여부 확인점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행사 참여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