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부천국제영화제, 친환경 및 에너지효율 영화 상영
에공-부천국제영화제, 친환경 및 에너지효율 영화 상영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7.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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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Save Energy Save Earth’ 부문에서 에너지·환경문제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주제로 에너지 관련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에공이 추진 중인 에너지나눔 연중 프로젝트인 ‘2016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공은 이번 영화제가 사단법인 부천국제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개막작 ‘캡틴 판타스틱’을 상영하는 등 총 11편의 에너지 관련 영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공은 영화제 기간동안 관객투표를 통해 ‘Save Energy Save Earth’ 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한 영화 1편을 선정해 영화제 폐막식에서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상영작별로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 및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에공 관계자는 “휴가철 한여름밤에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국제영화제를 통해 에너지 및 지구환경 문제를 문화적으로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판타스틱장르영화제이다. 오는 21일 개막해 11일 동안 49개국에서 출품한 320여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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