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수입사 경영실적 호조
LPG수입사 경영실적 호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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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작년 순익·경상이익 100%이상 급증
LG가스, 지난해 순이익 552억 원 달성

LG가스(사장 신준상)와 SK가스(사장 신헌철)의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SK가스는 지난 28일 지난해 매출액이 1조9369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10.7% 증가한 615억 원, 경상이익도 104.55% 늘어난 8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가스 관계자는 “도입비용과 금융비용 절감으로 순익과 경상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SK가스는 이 같은 실적호조를 반영해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8.4%다.
LG가스(대표 신준상)도 지난해 매출액 1조7,699억원, 경상이익 794억원, 당기 순이익 55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영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1.0%, 경상이익은 39.5%, 순이익은 47.3% 각각 증가한 것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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