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자원·광해관리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광해관리공단, 자원·광해관리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7.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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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연세대, 상지대와 협업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원주시 소재 연세대, 상지대와 협업으로 자원·광해관리 실무형 전문인력 24명을 양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연세대, 상지대 학생 24명에게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 정책 실현을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2학기부터 자원공학개론과 광해방지공학 등 교과목을 신설, 운영해 왔으며 2년 만에 학생 24명이 교육 이수기준을 충족했다.

공단과 각 대학은 현장교육을 강화해 지역 대학생의 광해관리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자원·광해관리 분야 전문인력이 보다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원주 소재 대학과 상생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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