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노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9일 삼척시 도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인문학, 문화예술, 공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 3.0 정책에 따라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교실은 삼척소재 중·고등학교인 도계중, 도계여중, 도계고 학생 및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의 △마술공연 △국악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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