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여름철 '삼계탕 나눔' 성료
SK인천석유화학 여름철 '삼계탕 나눔' 성료
  • 김태언 기자
  • 승인 2016.07.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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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인천석유화학이 13일 인천 서구청노인복지관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한국에너지신문] SK인천석유화학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날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600여명의 노인에게 삼계탕을 비롯해 제철 과일인 수박과 후식인 절편 떡을 대접했다. 임직원 봉사단과 나누리 봉사단 등 50명은 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직접 삼계탕을 만들었다. 

나눔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더니 기운이 난다"며 "올 여름은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계절별 특색에 맞는 음식을 지역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과 4월에는 각각 떡국과 산채 비빔밥 나눔행사를 가졌으며 겨울철에는 김장·연탄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무더위에 입맛과 체력을 잃기 쉬운 노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지역 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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