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제주도 자연 담은 ‘노천 온천’ 개장
SK네트웍스, 제주도 자연 담은 ‘노천 온천’ 개장
  • 김태언 기자
  • 승인 2016.07.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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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교체, 스타트하우스 신축 등 신규 서비스 제공
▲ SK네트웍스가 제주도에 운영중인 PINX 골프클럽에 새로운 '노천온천' 시설이 개장했다.

[한국에너지신문]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인 SK PINX(핀크스)가 운영하는 핀크스 골프클럽에 ‘노천 온천’이 문을 연다.

SK PINX는 클럽하우스에 제주도 자연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노천 온천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노천온천은 클럽하우스 내에 있던 기존 사우나 공간을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장했다. 노천 온천에서는 2001년 제주도에서 발견된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가 제공된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탄산칼슘과 나트륨·칼슘·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신경통·관절통·오십견·만성소화기질환· 피부미용 및 피부노화방지 등의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핀크스 골프클럽은 지난 4월 West 코스 1번홀과 산방산이 보이는 ‘스타트하우스’를 신축 오픈해 라운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원제 코스의 페어웨이 잔디를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벤트그라스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회원제 코스 중 East 코스는 이미 잔디 전면교체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West 코스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핀크스 관계자는 “핀크스 골프클럽은 단순히 골프만을 즐기는 곳이 아니라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를 이용한 노천 온천욕이 가능한 곳”이라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함께 심신의 건강을 위한 힐링여행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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