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유통협회, 대리점 현황조사 및 업계 현안사항 등 논의
석유유통협회, 대리점 현황조사 및 업계 현안사항 등 논의
  • 김태언 기자
  • 승인 2016.07.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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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3차 사무국장회의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유통협회는 2016년 제3차 사무국장 회의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석유대리점 현황 및 운영실태 조사에 대한 일정과 대상대리점 범위 및 조사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우선 운영실태 조사기간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하고 추후 연장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조사 구분방식을 일반현황, 시설현황 판매 및 매출현황, 운영상황으로 구분해 파악키로 했다.

특히 거래상황보고의 경우 중질유 보고 외에 경질유 보고에 따른 개선 및 요청사항 등을 협회와 관리원으로 구분해 조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 대한 석유대리점 실태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구회별로 실태조사 및 세부일정 등을 지자체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번 회의는 업계 주요 현안사항, 석유수급보고시스템 업데이트 및 보고 관련 협조사항, 2016년 예산 및 회비납부 상황 등에 대한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통협회측은 "이번 석유대리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석유대리점의 시장상황과 경영상태 및 신규등록과 폐업의 원인을 분석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석유대리점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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