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154억 필요
충청지역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154억 필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7.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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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는 관내 150여개 가행광산 중 21개 광산의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5개년간의 광해방지사업에 154억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54억원의 구체적인 소요 범위는 먼지날림방지사업 113억원, 폐석유실방지사업 39억원, 오염수질개선사업 2억원 등 총 51개소의 광해방지사업이다.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수요는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3단계 광해방지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강철준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은 “친환경 광산개발을 통해 자연환경 훼손 및 지역주민 피해를 방지하고 최소화시켜 지속가능한 광업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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