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16 개막, 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제품을 한눈에
나노코리아 2016 개막, 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제품을 한눈에
  • 김태언 기자
  • 승인 2016.07.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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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주최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6’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나노융합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해 13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6'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나노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개막식에는 산업부 정대진 국장, 미래부 박재문 실장, 박광온의원, 신용현의원 등 나노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나노융합대전에서는 미국, 중국 등 14개국, 삼성전자, LG화학 등 국내외 340개 기업 및 기관이 총 537개 부스에서 나노, 마이크로시스템 등 미래 산업분야의 첨단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노융합제품 T+2B 특별전시관과 국가 나노융합 산업기술 연구개발(R&D) 특별전시관을 통해 자동차에 적용된 나노기술, 소재 및 제품과 국가 나노정책의 대표 연구개발(R&D) 성과가 전시된다.

산자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노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미래 기술 개발방향을 공유하고 상호간 소통과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기업의 기술과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판로지원행사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나노기업과 수요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구체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촉진하기 위한 ‘나노제품 수요-공급기업간 상담회’가 14일부터 양일간 열린다.

또 전시회 출품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인도 수요기업에게 수출하기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13일부터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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