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플랜트관리시스템(PIMS) 구축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관리시스템(PIMS) 구축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7.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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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은 1년 6개월에 걸쳐 추진해온 플랜트관리시스템(PIMS : Plant Intergrated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유지·보수 분야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된 플랜트 관리시스템은 중대형 CHP를 비롯한 지역난방시설의 설비운영, 정비작업, 안전관리 등 유지보수 업무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설비의 고장발생부터 정비작업, 공사구매 및 보수이력 관리까지 지역난방설비 생애주기 전 과정의 시스템화로 설비관리 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특히, 공정안전관리(PSM) 프로세스를 반영한 시스템 구축으로 설비운영 및 보수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무재해사업장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플랜트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및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공급을 바탕으로 신뢰와 안전으로 최고의 고객가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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