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설비공사협의회, 2016 워크숍 개최
가스설비공사협의회, 2016 워크숍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7.01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보고 및 가스시공업계 현안 논의
▲(왼쪽 다섯번째) 이영호 산업부 에너지안전과장과 (여섯번째) 이두형 위원장을 비롯해 가스설비공사협의회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위원장 이두형)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가스설비공사협의회 2016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일간 열린 워크숍에는 이두형 위원장과 가스자문위원 및 전국 시·도회 가스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이영호 과장 등 내외귀빈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에서는 가스설비공사협의회 업무현황 및 지난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결과 등이 보고됐다.

또한 시공감리 수수료 인상 최소화,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시설·기술·검사기준 개정, 가스계량기 설치장소 환기기준 개정에 따른 적용 착안사항 등 가스시공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두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가스설비공사협의회에서 전국 6개 지역 550세대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스타이머 콕 무료 보급사업은 우리 업계와 지역사회 간 서로 소통강화와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가스타이머를 약 800세대에 보급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협조를 받아 가스시설이 없는 약400세대에도 휴대용 가스렌지를 무료로 보급토록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가스설비공사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대국민 봉사 활동 역시 협의회의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회 대표 간사님과 복구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