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 물산업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나선다
케이워터, 물산업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나선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7.01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고려대학교와 수도분야 기술 업무협약
▲ 케이워터와 GS건설, 고려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수도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부터) GS건설 송하청 글로벌엔지니어링본부장, K-water 류태상 미래기술본부장, 고려대학교 유철상 건축사회환경공학부장

[한국에너지신문] 케이워터(사장 직무대행 이학수)와 GS건설, 고려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전 케이워터 본사에서 수도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수도분야 소프트웨어 기술과 정보의 교류, ▲최신 기술력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이전,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케이워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핵심 알고리즘 개발비용 절감과 자체 기술력 확보를 이뤄, 2020년까지 연평균 25%의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물산업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태상 케이워터 미래기술본부장은 “최근 세계시장의 변화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물 관련 기술 컨설팅이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케이워터가 물관리 소프트웨어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