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고려대학교와 수도분야 기술 업무협약
[한국에너지신문] 케이워터(사장 직무대행 이학수)와 GS건설, 고려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전 케이워터 본사에서 수도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수도분야 소프트웨어 기술과 정보의 교류, ▲최신 기술력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이전,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케이워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핵심 알고리즘 개발비용 절감과 자체 기술력 확보를 이뤄, 2020년까지 연평균 25%의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물산업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태상 케이워터 미래기술본부장은 “최근 세계시장의 변화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물 관련 기술 컨설팅이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케이워터가 물관리 소프트웨어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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