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연맹은 지난 2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토파즈룸에서 제50차 이사회를 열고, 한국가스공사 오강현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 등 21개 임원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치뤄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ICT 2005 유치 및 준비현황, 사무국 이전 및 사옥구입, 전임 김명규 회장 이임 등 업무경과 보고와 제49차 이사회 회의록보고, 회장선출의 건이 처리됐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오강현 회장은 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여러 임원사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연맹도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