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안전·품질·환경 우수사업소 선정
가스공, 안전·품질·환경 우수사업소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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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에너지 절약 부문도 최우수사업소
한국가스공사가 안전·품질·환경활동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사업소에 서울지사, 우수사업소에 충청지사, 통영기지, 인천기지를 각각 선정했다. 또 에너지 절약 최우수 부서에 서울지사, 우수 부서로는 인천기지를 선정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안전품질실 주관아래 안전분야, 품질분야, 환경분야의 심사팀을 각각 별도로 구성해 2003년도 1년 간 실적을 기준으로 13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안전·품질·환경 전분야에 최우수사업소로 서울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안전활동 우수사업소에 충청지사, 품질활동 우수사업소에 통영기지, 환경활동 우수사업소에 인천기지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품질분야에서 69개 항목 환경분야에서 65개 항목, 안전분야에서 237개 항목을 분야별로 심사했다. 선정된 우수사업소는 연말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15일 한국가스공사는 2003년 전사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부서에 서울지사, 우수부서에 인천기지를 각각 선정했다.
서울지사와 인천기지는 에너지절약 단체 포상을 받게 됐다. 개인으로는 문재홍, 홍성기씨가 에너지절약 유공자, 이동우, 홍승환씨가 에너지절약 활동 우수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는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서울지사는 올해 3/4분기까지 3,774TOE의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전년대비 8%의 절감율을 보였다.
특히 서울지사는 공급관리소, 지사사옥의 옥외등을 격등으로 운영하고 공급관리소 전기설비에 시간제어 기능을 부여하는 등 에너지절감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설비를 개선하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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