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기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들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는정부 3.0 성과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서 개최됐다.34개 공공기관이 연극,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2015년 행자부가 주관한 정부 3.0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34개 공공기관이 참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15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통한 오픈 컴퍼니(Open Company) 구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청중들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청중 평가단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공기업 부문에서 최다득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사례발표기관은 공기업 10개, 기금관리형 및 위탁집행형 12개, 강소형 12개 등이다.
한국동서발전의 스마트오피스는 선진 IT기술을 통해 고정된 장소에서 일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 내는 정부 3.0 대표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사례를 발표한 박노준 한국동서발전 솔루션개발팀장은 “우리나라의 유수한 기업들이 애플을 앞서지 못하는 것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즐기며 일하는 사람을 이기기 어려운 것과 같다. 직원들간의 소통 ․ 협력을 통해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