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기술, 도화엔지니어링과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지역난방기술, 도화엔지니어링과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6.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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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국내 집단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사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세계적인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사인 도화 엔지니어링(사장 박승우)과 14일 국내외 발전플랜트 사업의 공동사업 개발 및 설계용역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국내외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발전플랜트 사업에 대해 공동개발 및 설계용역 수주를 위한 공동 참여에 양사가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에는 양사간 사업개발에 있어 초기투자비 분담, 사업정보공유, 분야별 기술자 지원 등이 명시되어 있다.

또한, 설계용역 입찰의 경우 양사가 분담하거나 공동으로 이행해 국내 전력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협력 및 기술력을 구축해 다변화되는 전력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기술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력이 양사가 향후 국내외 발전플랜트 시장의 점진적 선점과 리드, 체질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및 환경 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사업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성장 발전과 이익 증대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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