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국산화 제품개발 등 중소기업과 공동과제 수행
지역난방공사, 국산화 제품개발 등 중소기업과 공동과제 수행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5.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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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중소기업간 공동사업 성과배분 협약체결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31일 경기도 판교지사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2016년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 성과배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31일 경기도 판교지사 대회의실에서 '2016년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 성과배분 협약을 체결했다.

원가 절감형 공동사업이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원가 절감형 과제 협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난방공사와 ㈜월드에너지, ㈜솔지, 태정인더스트리 등 중소기업은 원가절감 및 판로개척을 목표로 국산화 제품 개발 등 3개 과제를 수행하고 사업 성과 배분을 실현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를 통해 기존 제품 구매비와 제작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2015년에도 ㈜화신볼트산업, ㈜삼진금속과 본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약 30%의 원가절감을 이룬 바 있다.

이날 박영현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향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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