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임직원 가족과 ‘쿠킹클래스’ 개최
삼천리그룹, 임직원 가족과 ‘쿠킹클래스’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5.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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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가 28일 차이니즈 레스토랑 Chai797 광화문점에서 그룹 임직원과 자녀 40여명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지난 28일 차이니즈 레스토랑 Chai797 광화문점에서 그룹 임직원과 자녀 40여명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쿠킹클래스는 삼천리 임직원의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자녀들이 참여해 전문 요리사의 시범 아래 Chai797 에서 판매 중인 쇼마이, 춘권, 호박볼 등 딤섬 3종을 부모와 함께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딤섬의 유래 및 다양한 중국 요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직접 만든 딤섬과 함께 가족사진도 찍어 선물하는 등 임직원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쿠킹클래스 행사 이후 임직원 가족들은 광화문 일원에서 산책을 하고 곳곳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가족과 함께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임직원과 자녀들이 직접 딤섬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은 보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관우 과장의 자녀 박서현양(10세)은 “만두피를 접는 것이 마치 색종이 접기처럼 내가 만드는 대로 재미있는 모양이 나와 신기하다”고 말했고, 3대가 함께 참여한 전순매씨의 자녀 김하진양(9세)은 “할머니, 엄마, 동생과 함께 요리를 해보고 직접 먹어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특히 자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 엄마의 회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린 본 행사는 임직원들의 ‘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삼천리는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의미인 ‘가정애·직장애’는 삼천리가 오랫동안 이어온 사시로 다양한 삼천리 GWP(Great Work Place) 행사의 모토가 되고 있다.

▲ 배선우 선수가 우승 후 동료들의 축하 꽃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KLPGA]

한편, 29일 열린 E1 채리티 오픈 2016에서 삼천리그룹 소속 배선우(22)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배선수는 54홀 최소타 신기록, 보기는 1개도 없는 버디만 20개, 단 한번도 단독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떨쳐냈다.

이에 배선수의 소속사인 삼천리그룹은 외식브랜드 Chai797에서 배선우 선수 우승의 감사 의미로 테이블 기준 탕수육을, Gastropub은 그릴소세지와 통감자를 매장 방문 모든 고객에게 제공해 시민들과 배선수의 우승 기쁨을 함께 누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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