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결식아동 위해 1700여 만원 후원
인천도시가스, 결식아동 위해 1700여 만원 후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5.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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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5년째 사랑 전달
▲ 25일 인천도시가스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정석 인천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박은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본부장 박은숙)에 총 170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계속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인천도시가스 전 임직원들의 참여와 기부를 통해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지역 1만7천여 명의 결식아동들의 허기진 한끼 식사를 사랑으로 채워줄 영양 증진사업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정석 인천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로 15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인천지역 결식아동을 돕는데 동참할 수 있어 정말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혼자먹는밥상' 후원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빈곤으로 끼니를 거르게 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1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증진비, 도시락배달, 영양상태 점검 프로그램 제공 등을 후원하는 결식아동 영양증진사업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이 사업에 1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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