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임원부인회,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삼천리 임원부인회,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5.25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양육시설에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환경 정화 봉사
▲ 삼천리 임원부인회와 여직원들이 안양의 집에서 환경정화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의 임원부인회가 2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원부인회와 봉사활동에 동참한 삼천리그룹 여직원 등 60여명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12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안양의 집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참가한 봉사자들은 9개 동으로 이루어진 생활관, 도서관, 상담실을 중심으로 겨울철과 환절기를 거치며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 봉사에 참여한 임원부인회 회원과 여직원이 아이들 장난감을 깨끗이 닦고 있다.

또한 학습기구, 장난감 등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깨끗한 청소해 아이들의 위생에 특히 힘을 썼다.

이날은 임원부인회와 함께 삼천리그룹 여직원 30여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임원부인회 봉사활동의 취지에 공감한 여직원들이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

▲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와 여직원들이 함께 생활관 곳곳을 쓸고 닦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창립 60주년을 맞으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삼천리그룹은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임원부인회는 2003년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에 의해 결성된 봉사모임으로, 봄과 여름에는 안양의 집에서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하고 겨울에는 한센인 거주시설인 성 라자로 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는 등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