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시에 30억 기탁
한국가스공사, 대구시에 30억 기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5.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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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매년..지역발전 위해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지난 17일 대구시청에서 2016년도 사회공헌 사업비 30억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전인 2013년부터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1억원 지원, 2014년 장난감 도서관 2개소 조성, 취약계층 중고생 교복 지원 등 4억 원, 2015년 노숙인 실내무료급식소, 청소년 공부방 조성 등 총 1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기존사업 이외에도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파크 콘서트' 개최, 사회복지시설 내 빨래건조기 설치,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 및 연탄보일러 교체,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총 9개의 새로운 사업에 2013년 1억 원 보다 대폭 증가한 3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바람을 반영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 시행해 대구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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