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실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김선직 본부장)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단에너지시설 3개소(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티피피(주), ㈜삼천리)와 다중이용시설 5개소(롯데쇼핑(주)구리점, 뉴코아백화점 일산점, 수원역사, 아주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대해 5.14일 까지 집중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집단에너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점검결과 이상 징후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선직 한국에너지공단 경기본부장은 “여름철은 태풍, 집중호우 등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가 불시에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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