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연맹, 임원사 대표 간담회 개최
한국가스연맹, 임원사 대표 간담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5.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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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수요 증대 및 WGC2021 개최 관련 의견교환
▲ 한국가스연맹은 1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연맹 임원사 대표를 초청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연맹(회장 이승훈)은 1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연맹 임원사 대표를 초청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승훈 한국가스연맹 회장, 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등 연맹 임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스수요 증대 및 WGC2021 개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가스수요 감소와 관련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NG 벙커링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전체적으로 침체된 업계 상황을 반영,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수요 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연맹의 노력과 역할을 당부하는 요청도 이어졌다.

이어 5년 앞으로 다가온 WGC2021의 성공적 개최 방안이 논의됐다.

임원사 대표들은 앞서 열린 WEC2013을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대구지역 컨벤션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줄 것과 방문하는 세계적인 주요 인사들에 대한 의전 면에서도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2018~2021년 국제가스연맹 회장직을 수행하는 만큼 전체 가스업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가 세계 가스업계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연맹 관계자는 "향후 연맹은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가스업계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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