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안전정책 및 현안 토의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2일 제주도 오리엔탈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전국도시가스사 기술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도시가스 안전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한 ‘전국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2016년 정부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가스안전공사는 2016년 도시가스 제도개선 현황 및 계획,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대책 등을 발표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는 도시가스배관 라인마크 연구용역 추진현황에 대해 발제했다.
박장식 안전관리이사는 “도시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굴착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가스공급시설 및 사용시설에 대한 점검 및 유지보수를 철저해야 한다”며 “특히 가스사용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도시가스사 기술임원들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정부 및 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안전한 가스문화 정착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