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공기업 6사 대표 초청 토론
[한국에너지신문] (사)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윤동준)는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수원·동서·남부·중부·남동·서부발전 등 발전 공기업 6개사 대표 및 임원을 모시고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동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전력정책을 담당하는 전기연구원의 이창호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 위원은 그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의 이행과 실적을 되짚어 보고 온실가스 감축, 전력계통 한계가격(SMP)의 하락과 기저발전의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정책에 맞는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제언을 했다.
아울러, 발전 공기업 대표들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COP21선언 및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부응해 국제사회가 저탄소 경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동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우리 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수출 산업화 촉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향후, 동 포럼의 정례적인 개최 여부는 발전 공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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