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공공기관 성과연봉 권고안에 따른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결정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에기평은 이번 확대도임을 통해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성과평가체계를 노사공동으로 마련하고 수용도 높은 성과평가-보수체계 운영으로 공공부문의 ‘성과중심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개편안을 바탕으로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확립해 직원들의 스마트한 업무 추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 등을 조성할 것"이라며 "에너지R&D 투자효율성 극대화, 양질의 R&D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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