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취약계층 직접 방문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해덕)는 지난 26일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울산지역은 총 7개의 시공사업자가 선정됐으며 5월부터 울산시 관내 취약계층 및 고령자가구를 직접 방문,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지난 3월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와 울산시가 취약계층 및 고령자가구의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관내 홀몸어르신 약 1만5000가구에 무상보급하게 된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울산지역본부장은 “어르신들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가스레인지 과열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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