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시흥시민 60여명 참여, 쓰레기 70여 포대 수거
[한국에너지신문] 삼천리가 지난 23일 임직원 및 시흥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Clean Day’를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삼천리 임직원 30여명과 시흥시 시민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약 70여 포대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삼천리는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행락객과 낚시꾼으로 인해 오염되던 시화방조제를 살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흥시와 협약을 체결해 매년 시흥시민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시화방조제는 서서히 깨끗한 환경을 찾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광객들 역시 자신들의 쓰레기를 스스로 담아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화방조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향상돼 가고 있다.
또한 삼천리는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료로 점검∙보수∙교체해주며 안전한 가스환경을 조성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팀들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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