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스산업 워크숍 개최
16일, 가스산업 워크숍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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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스산업 국제 경쟁력 제고 및 개선책 모색

한국가스연맹은 오는 16일 리츠칼튼 그랜드볼룸에서 제10회 가스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가스산업 발전과 신기술 보급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연맹 회원사를 비롯 가스관련 기업, 단체, 연구기관 관계자 약 2백∼2백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국제가스연맹 회장이 초청돼, 각각 격려사와 기조연설을 맡을 계획이다.
세부 행사일정으로는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산업자원부 윤수영 가스산업과장이 ‘한국의 LNG 수급현황 및 향후 전망’, 가스공사 김명남 실장이 ‘동북아 에너지 협력사업’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성균관대 이종태 교수가 ‘수소-천연가스 자동차의 연구동향’, 가스공사 김우식 박사가 ‘가스배관 시공 및 유지관리기술 현황’, SK 오전근 박사 ‘DME 이용기술의 개발현황과 과제’, 대구도시가스 신기동 계장이 ‘배관위치 탐지용 자기마커 적용사례’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가스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가스산업 기술 향상을 추구와 함께 국내 가스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내 가스산업의 현안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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