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사내 테크노 MBA 입학식 개최
삼천리, 사내 테크노 MBA 입학식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4.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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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부터 기술지식까지 균형 갖춘 리더 양성
▲ 삼천리가 ‘2016년 삼천리 테크노MBA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22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2016년 삼천리 테크노MBA 입학식’을 개최했다.

삼천리는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사내 MBA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 위탁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삼천리 및 관계사의 우수 인재 30여 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경영전략, 인사조직, 회계·재무, 마케팅 등 경영학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본 과정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교육 후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에너지를 비롯해 최근 트렌드인 빅데이터, 인공지능까지 기술 지식과 경영 지식을 함께 겸비할 수 있도록 ‘기술과 경영’이라는 과목을 신규 구성했다. 삼천리는 이처럼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의 학습을 통해 그룹 내 우수 인재들을 통합적 사고를 갖춘 차세대 리더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삼천리가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배경에는 삼천리 고유의 경영철학인 ‘3道’(즐거운 경영, 준비된 경영, 함께 하는 경영) ‘9經’(가정애·직장애, 자율 경영, 열린 경영, 안전환경 경영, 인재중시 경영, 창조혁신 경영, 기업가치 경영, 고객감동 경영, 나눔상생 경영)이 있다.

특히 우수한 인재가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인재중시 경영’의 원칙 아래,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지속성장을 이끌어 나갈 경영자와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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