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북부가스 등 3개업체
7월 부적합 LPG시설개선 실적이 가장 우수한 LPG판매업소로 경기도 동두천 북부가스, 전북 익산 (주)하나가스에너지, 충남 서천 판교가스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LP가스안전대책실(실장 안일근)에 따르면 7월 한달 간 시·도별로 시설개선 실적 등에서 가장 우수한 이들 3개 LPG판매소를 선정했다.
이번 시설 개선 월간 베스트 업체는 시설개선 수, 시설개선율, 안전공급계약제도 위반행위 건수, 사고건수 등 4개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동두천 북부가스의 경우 A/S팀, 설비팀, 공급팀을 분리 운영해 A/S팀에서 부적합 시설을 중점관리 및 개선하고 무의탁 노인, 독거세대, 노인정 등에 무료시공을 해 준 점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 하나가스에너지는 계약체결 및 점검현황을 전산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해 우수 업체로 뽑혔다.
또한 충남 서천 판교가스는 960개에 달하는 부적합 시설을 개선했으며, 공사직원의 경우 경남 서부지사의 이종국 대리가 뽑혔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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