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 자원봉사단 출범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 자원봉사단 출범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4.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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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자발적인 대회 지원을 통한 KLPGA 명품대회 추구
▲ 5일 경기 오산시 삼천리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자원봉사단장이 단기를 흔들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5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삼천리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자원봉사를 지원한 임직원 500여명 가운데 대회 첫째 날 100여명, 둘째 날과 마지막 날 각각 200여명 등 연인원 530명이 경기장 전역에서 대회의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KLPGA 대회에서 이처럼 임직원들이 대규모로 자원봉사에 나서는 일은 매우 드문 사례로, 지난해 삼천리가 처음 시작한 ‘임직원 자원봉사단 활동’은 이후 다른 대회들에 미담으로 전해지면서 타 주최사 임직원들도 KLPGA 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토록 이끄는 등 골프대회 문화 개선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단 단복 및 단기 수여와 더불어 골프경기 운영에 대한 전문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삼천리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품격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 자원봉사단이 ‘사랑받는 기업’ 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표현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 특유의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 자원봉사단’은 봉사의식 함양과 성숙한 대회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노력을 계속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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