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간석자유시장 일원에서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설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가스안전 캠페인은 인천도시가스, 인천광역시청, 남동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합동으로 50여개 도시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30여명의 참가자들은 간석자유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도시가스는 가스안전 캠페인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간석자유시장 상인회(회장 이병근)에 시장 내부 도시가스배관 및 밸브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배관 계통도를 제작해 전달했다.

인천도시가스는 향후 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월 4일 가스안전의 날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