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 3D 프린팅 분야 현주소와 발전 방향 제시
CAD/CAM- 3D 프린팅 분야 현주소와 발전 방향 제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6.03.3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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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캐드캠 3D 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 4월 14일~15일 킨텍스에서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이자 세계적인 생산기술 전문 전시회인 '제17회 2016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6, 이하 SIMTOS 2016)'이 201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 기간 중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캐드앤그래픽스는 SIMTOS(심토스) 2016의 부대행사로 'SIMTOS 캐드캠〮3D 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를 4월 14일(목)과 15일(금)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SIMTOS 캐드캠〮3D 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는 ‘캐드캠에서 바라보는 스마트 제조’라는 주제하에 공작기계와 캐드캠(CAD/CAM), 3D 프린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마련되어, 이틀간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4월 14일에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스마트신인류 시대, 플랫폼과 생태계를 구축하라' ▲오토데스크코리아 성 브라이언 본부장의 '제조산업의 미래/차별화된 경쟁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단장의 '3D 프린팅 기술기반 산업별 제조혁신 방안' ▲서울과학기술대 정연찬 교수의 'CAD/CAM과 제조산업의 미래' 등의 발표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금속(Metal) 3D 프린팅 기업들의 개발 동향 및 사례 발표가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궁금했던 금속 3D 프린팅이 어떻게 산업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드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인 4월 15일에는 ▲한국델켐의 '제조업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 ▲스트라타시스 BARAN GUMUSEL 이사의 '3D 프린팅이 제조업에 가져올 혁신' ▲디엠지모리의 '인더스트리 4.0과 CELOS' ▲메이커봇 Shiry Saar 아태지역 총괄 의 '3D 프린팅 에코시스템'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지피넷, 한국델켐, 이스트소프트, 나이스솔루션, 건솔루션 등 캐드캠 소프트웨어 업체와 메디트(솔루션닉스), 인스텍, 센트롤, 프로토텍 등 3D 프린팅 관련 업체뿐만 아니라 국내 공작기계 대표 기업인 화천기공, 생산기술연구원, 디엠지모리, 학계 및 연구기관에서는 성균관대 노상도 교수, 생산기술연구원 이덕근 본부장, PLM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 등 산업계 및 학계/연구기관에서 폭넓은 분야의 발표를 선보일 예정이다.

'SIMTOS 캐드캠〮3D 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의 사전등록은 4월 11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http://www.cadgraphics.co.kr/cadcam)와 SIMTOS 공식 홈페이지(www.simtos.org)에서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에 대해 무료 등록의 특전이 제공된다. 컨퍼런스 사전등록 시 SIMTOS 2016 전시회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캐드캠 컨퍼런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3D 프린팅과 3D 스캐닝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제조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캐드캠과 3D 프린팅 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질적인 고객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심토스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에 참여한 기업들이 설계, 문서보안 및 관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적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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