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15대 고순화 회장 취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15대 고순화 회장 취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3.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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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협회 만들 것”
▲ 고순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신임회장이 25일 서울 미아동 호텔 빅토리아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 신임 회장은 “협회가 발전하는 근본은 소통과 화합이라고 보고 내부의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서로 소통한다면 쉽게 해결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25일 서울 강북구 소재 호텔빅토리아 사파이어홀에서 제14대 강옥진 회장 이임과 제15대 고순화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관계기관 및 협력업체, 역대회장 및 전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순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월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돼 임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 발전을 위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소임을 더욱더 잘 수행해야겠다는 마음에 어깨가 무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 회장은 또 “제 임기 동안 협회의 모토는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협회’로 정했다”며 “협회가 발전하는 근본은 소통과 화합이라고 보고 내부의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이 자리에 계신 15대 임원 그리고 회원 간 서로서로 소통한다면 쉽게 해결되리라 본다.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 강옥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 회장이 25일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강 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협회 숙원 사업인 협회 회관 신축과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 공로로 협회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취임식 행사에서는 재임기간 동안 협회 숙원 사업인 협회 회관 신축과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 강옥진 회장에게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했다. 14대 임원들에게는 재임 감사패와 기념품이 증정됐다.

행사에서는 15대 신임 임원으로 중앙회 부회장, 이사, 시ㆍ도회장, 서울시구회장 및 경기북부지부장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됐다.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임원 취임 선서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다과회에서 고순화 회장과 임원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협회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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