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어촌공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전북 농어촌공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 김태언 기자
  • 승인 2016.03.2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올해에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유가변동시대를 극복하기위해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보급사업은 국고 보조와 지방비, 자부담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시설원예 및 수산에 지열시설을 도입해 기존의 기름보일러 대비 약 70%의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9개소(73억원)에 대해 지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학원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열냉난방시스템에 대한 농가홍보와 완벽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지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친환경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절감을 이룩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