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고성군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2차 접수 신청을 받는다.
군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사업에 신청하는 58가구에 대해 1억 3,400만원(도비 4,020만원, 군비 9,38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접수는 지난 달 1차로 접수한 12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사업 접수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조 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소유자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전기료 및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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