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제5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천리, 제5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3.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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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삼천리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제5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 및 사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 승인됐으며 주당 25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 이사에 강병일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가 신규 선임됐고, 사외 이사에 곽결호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좌교수, 최도성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등 2명이 재선임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곽결호 사외 이사가 선임됐다.

이찬의 삼천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5년에는 어려운 국내외 경기 가운데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사랑받는 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3道9經'을 경영철학으로 재정립한 의미 있는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에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내실경영 강화'를 목표로 현장중심 책임경영, 기업 가치증대, 나눔과 상생경영을 추진해 지속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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