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원료산업 가치사슬·고부가가치 산업화 기반 구축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역자원기반 신소재 원료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0~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호텔에서 ‘2016년 석탄분야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역자원기반 신소재 원료산업 육성사업’은 강원도의 원료자원과 연계한 아이템 발굴을 통해 신소재 원료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및 고부가가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및 강원지역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석탄시장의 현황 및 전망, 국내 발전용 석탄의 수요 및 품질기준, 석탄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강원지역거점의 원료자원으로서 석탄의 산업적 가치를 제고하고, 관련 지식정보 교류를 통해 향후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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